"기름값 싸다는데 국경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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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최고 20%가 넘는 휘발유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티화나 주민들도 시위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부 운전자는 미 국경을 넘어 샌디에고에서 주유를 하고 돌아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티화나 현지 언론에 의하면 시위대들은 바하 캘리포니아에서 티화나로 진입하는 로자리토 도로를 강제 폐쇄하자 경찰이 진압에 나서는 등 소요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멕시코 정부가 연방 예산의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유가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이 같은 소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 인상으로 인해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대신하거나 샌디에고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오타이메사에서 주유를 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설명>
멕시코 정부의 유가인상에 반발해 티화나 주민들이 도로를 막고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채널 7 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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