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경비대 3900파운드에 달하는 코카인 실은 선박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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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정부와 마약과의 전쟁이 끝을 모르고 달리고 있다.
지난 28일 미 해안경비대(USCG)는 샌디에고와 멕시코를 잇는 바다를 이용해 밀수입하려던 대량의 코카인을 적발했다. 총 3900파운드에 달하는 코카인으로 단일 규모로는 최대로 이를 금액으로 따지면 5600억에 달하는 규모다.해안경비대는 이번에 적발된 배는 반 잠수정으로 중남미에서 출항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배의 소유주는 대규모 인신매매조직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에도 USCG는 5600파운드에 달하는 코카인을 실은 배를 적발한 적이 있다.
2015~16년도 회계연도 기간 동안 해안경비대가 코카인을 샌디에고를 통해 미국으로 불법 밀수입하려던 마약조직 585명을 검거했다.
프레드 미드게트 USCG 태평양 지역 사령관은 “불법으로 마약을 미국에 유통시키려는 범죄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각 국가들이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에 검거된 불법마약조직은 국가적 협조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이번에 대규모 마약 밀수입에 관여한 조직은 멕시코 내에서도 가장 악명이 높은 시날로아 카르텔 조직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조직은 샌디에고와 칼스배드, 샌이시드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그 세를 확장하고 있어 사법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국제적 범죄조직이다.
미 국경수비대와 마약단속국, 해안경비대는 범죄조직들이 육지에서는 땅굴을, 바다에서는 반 잠수정, 하늘에서는 무인비행기를 이용해 전방위로 마약을 밀수입하려는 시도를 차단하고 있지만 인력문제로 애를 먹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일반인들을 매수해 마약을 밀수입하려는 시도도 증가하고 있어 마약단속반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진 설명>
미 해안경비대가 지난 28일 적발한 배에서 압수한 코카인을 조사하고 있다(사진 출처 1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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