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논 김 양 '미스 샌디에고 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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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여성 2세가 미스 샌디에고 틴 USA에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샌 마르코스 대학에서 언어병리학을 전공하기 위해 올해 입학한 샤논 김 양(18세).김 양은 82년 이민을 와 페인트 업을 하고 있는 부친 찰스 김씨와 모친 글로리아 김씨의 2남2녀 중 장녀로 지난 8월경에 샌디에고 시 예선전에서 지역 대표로 뽑혔다.
언어적 문제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언어병리학 의사가 되고 싶다는 김 양은 어릴 때부터 뛰어난 리더십과 예술적 감각으로 각종 대회에 입상하는 경력을 지니고 있다.
김 양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롱비치에서 열리는 ‘2017 미스 캘리포니아 틴 USA 예선전’에 샌디에고 시를 대표해 출전한다.
12월에 열리는 이 대회는 캘리포니아 각 도시에서 선발된 미녀 120여명이 참가해 아름다움을 겨룬다.
캘리포니아 각 도시에서 저마다의 최고의 미를 뽐내는 미녀들이 출전하는 대회에 샌디에고 시에서는 유일하게 한인 여성으로 참가하는 김 양은 “미의 기준은 단순히 외적인 면만을 보고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난 8월에 샌디에고 시에서 아름다운 여성으로 뽑혀 매우 행복했다. 앞으로 좀 더 내적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평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미 주류언론과 유명 영화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미스 캘리포니아 틴 USA에 한인 여성 2세 출전과 관련해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서 범 커뮤니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사진 설명>
한인 2세 여성이 오는 12월 롱비치에서 열리는 미스 캘리포니아 틴 USA 예선전에 샌디에고 시를 대표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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