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구 학생의 78% '타국 출생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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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통합교육구의 전체 학생 가운데 약 10만5000여명이 미국이 아닌 타 국가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구 자료에 의하면 10만5,406명의 학생들이 멕시코를 비롯한 162개국 출생들로 이들은 출생 모국어와 영어를 혼합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가운데 멕시코(3.260명)에서 태어나 샌디에고에 있는 학교에 재학하는 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필리핀(1,440명), 베트남(868명)순이다. <도표 참조>
통합교육구에는 약 13만5,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어 타 국가 출생 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78%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타 국적 출생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에서 쓰는 언어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통계 자료에서 영어 외에 스페인어를 사용한다는 학생 수는 3만1,813명에 달했으며 그 뒤를 이어 베트남어(4,018), 필리핀어(3,165), 소말리아어(861) 순으로 집계됐다.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하는 학생 수는 429명이다.
통합교육구 내의 학생들은 총 58개의 언어가 사용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이번 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이처럼 다양한 국가 출생의 학생들이 그 다양성만큼 사용하는 언어도 각기 차이가 나는 만큼 그에 맞는 교육여건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미국 외 출신 학생 톱 10대 국가
국가 명 학생 수
멕시코 3260
필리핀 1440
베트남 868
일본 646
인도 310
중국 301
태국 278
한국 179
에티오피아 178
사우디 아라비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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