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 성관계 여교사에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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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법원이 학생들과 성행위를 해온 교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카운티 법정에 의하면 크레프트 고등학교에서 스페니시를 가르치고 있는 토니 셔튼(38세) 씨가 최소 두 명 이상의 학생들과 성행위를 해왔다.셔튼과 16세의 학생이 주고받은 부적절한 문자 메시지를 확인한 부모가 경찰에 신고해 지난 1월 체포됐다.
학생의 부모는 “나는 내 아들과 선생을 믿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잘못이였다”고 후회하면서 “자녀를 갖고 있는 부모들은 아무리 바빠도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소셜 미디어도 항상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법원은 셔튼을 평생 성범죄자로 등록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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