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문화 축제 범커뮤니티 행사로"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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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회와 지역 주요단체들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제2회 한인문화 축제’가 오는 9월 10(토) 오후 5시에 개최된다.
한인회(회장 김병대)는 지난 14일 ‘7월 중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9월 11일 열리는 제2회 한인문화 축제와 기타 안건 등을 토의, 확정지었다.이 날 이사회에서 김 회장은 “제 33대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은 한인커뮤니티 센터 건립”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이번에 실시하는 문화 축제도 이 사업의 연장선에서 생각하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이사진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한인들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한인 사회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멕시코 티화나와 샌디에고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인 기업들의 후원 유치를 위해 행사 규모를 지난해와는 달리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수 이사장도 김 회장의 발언에 힘을 실어주었다.
한 이사장은 “커뮤니티 센터 기금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사진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행사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인회와 노인회(회장 유석희)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한인문화축제의 주최는 풍물학교(상쇠 박호진), 무용협회(회장 한춘진)가 확정됐으며 추후 상공회의소, 하우스 오브 코리아, 한미부인회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화축제 기금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한국문화축제기금(Korean Culture Festival Fund)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축제 기금은 투명성을 위해 별도의 구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며 “한인사회 숙원사업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 기금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회에서는 문화축제가 범커뮤니티 차원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조만간 노인회와 무용협회, 풍물학교를 비롯한 지역 한인단체와 모임을 갖고 세부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제33대 한인회 수장으로 올 초 취임한 김 회장은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조국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내 달 15일(월) 오전 10시30분 연합감리교회에서 실시한다.
이번 광복절 행사에서는 교역자협의회(회장 이호영목사)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설명>
한인회 김병대 회장(왼쪽)이 9월에 열리는 한인문화 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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