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와 소통 방법 찾을 것" SD 한인교역자협의회 신임회장 이호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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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샌디에고 한인 교역자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에 씨월드 침례교회 담임 이호영 목사가 추대됐다.
지난 10일 온누리 교회에서 열린 ‘샌디에고 한인교역자협의회(이하 교협)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이 회장은 지난 2008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교협회장 직을 맡았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2013년 남침례회 남가주 한인교회 지방회 회장으로 선출될 정도로 샌디에고 지역은 물론 미 한인 개신교계에서는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이바지하는 교역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한 해 동안 교역자협의회를 이끌어 온 회장과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성원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한국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우선 지역 목회자들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사역 정보 공유를 우선 사업으로 정했다.
“지역 한인 목회자들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가 구성돼야 합니다. 교협 한인 목회자들이 서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서로 사역정보를 나누고 건강한 목회로 한인 성도들이 성숙한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이 목사는 영적부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담한 일들은 모두 영적침체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제 진실하면서도 성숙한 부흥을 위해 교역자들은 물론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를 좀 더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샌안토니오에 있는 웨이랜드 침례대학을 졸업한 이 목사는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학위(M Div)를 받았다.
한인 커뮤니티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안도 구상하고 있다.
이 회장은 “현대사회에 들어서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은 각기 자기만의 언어로 상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한다. 이로 인해 오해와 불신이 생기고 있다고 본다. 소통을 위해 한인 단체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다양한 소통의 방법을 시도해 볼 생각이다”
이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별도의 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서 임원진들은 역대 회장단들이 추진해온 사업을 계승 발전시키는 동시에 커뮤니티의 영적 부흥과 소통을 위한 신규사업을 내년도에 추가 확정키로 했다.
이날 선임된 신임 임원진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우성민 목사(초대교회 담임) ▲총무 손찬식 목사(삼일교회 담임) ▲서기 강용훈 목사 (연합장로교회 담임) ▲회계 정수일 목사(한빛교회 담임) ▲회의록 서기 금경연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사진 설명>
샌디에고 교역자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이호영 목사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0일 온누리 교회에서 열린 ‘샌디에고 한인교역자협의회(이하 교협)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이 회장은 지난 2008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교협회장 직을 맡았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2013년 남침례회 남가주 한인교회 지방회 회장으로 선출될 정도로 샌디에고 지역은 물론 미 한인 개신교계에서는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이바지하는 교역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한 해 동안 교역자협의회를 이끌어 온 회장과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성원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한국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우선 지역 목회자들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사역 정보 공유를 우선 사업으로 정했다.
“지역 한인 목회자들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가 구성돼야 합니다. 교협 한인 목회자들이 서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서로 사역정보를 나누고 건강한 목회로 한인 성도들이 성숙한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이 목사는 영적부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담한 일들은 모두 영적침체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제 진실하면서도 성숙한 부흥을 위해 교역자들은 물론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를 좀 더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샌안토니오에 있는 웨이랜드 침례대학을 졸업한 이 목사는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학위(M Div)를 받았다.
한인 커뮤니티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안도 구상하고 있다.
이 회장은 “현대사회에 들어서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은 각기 자기만의 언어로 상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한다. 이로 인해 오해와 불신이 생기고 있다고 본다. 소통을 위해 한인 단체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다양한 소통의 방법을 시도해 볼 생각이다”
이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별도의 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서 임원진들은 역대 회장단들이 추진해온 사업을 계승 발전시키는 동시에 커뮤니티의 영적 부흥과 소통을 위한 신규사업을 내년도에 추가 확정키로 했다.
이날 선임된 신임 임원진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우성민 목사(초대교회 담임) ▲총무 손찬식 목사(삼일교회 담임) ▲서기 강용훈 목사 (연합장로교회 담임) ▲회계 정수일 목사(한빛교회 담임) ▲회의록 서기 금경연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사진 설명>
샌디에고 교역자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이호영 목사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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