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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소매업자, '골리앗' 달러트리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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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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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트리가 소규모 업자로 인해 지난 14일 문 닫았다. 
샌디에고 카운티 남부 지역인 보니타에서 상설 할인매장을 운영하던 달러 트리가 소규모 소매업자로 인해 오는 14일 문을 닫았다. 
현대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지역 커뮤니티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일은 이 곳에서 달러 오아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메리엔 테리지오크 씨의 끈질긴 법적투쟁 끝에 얻어낸 결과다. 
테리지오크 씨는 “지난 2011년 달러 트리가 문을 열어 고객의 70%을 잃었다”며 “이로 인해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이 업주는 달러 트리를 상대로 4년 동안 행정 소송을 벌였고 카운티 정부는 이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달러 트리는 할인잡화점 체인으로 1달러 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약 3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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