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스타트업 회사들 지난해 1조원 투자자금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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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캐피탈이나 엔젤투자사 등을 통해 2014년도에 샌디에고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된 금액은 약 1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셀렉트 바이오 메디칼을 운영하고 있는 조성환 박사(사진)가 자신의 블로그인 ‘쪼박이의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의 이야기’(zobaksd.com)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벤처 캐피탈이나 엔젤투자사, SBIR/STTR에서 샌디에고 지역이 뉴욕과 뉴잉글랜드, LA와 오렌지카운티, 텍사스, 워싱턴에 이어 6번째로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지난 한 해 동안 샌디에고 지역에 벤처 캐피탈이 투자한 총 금액은 정확하게 얼마나 될까?
조 박사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벤처 캐피탈이 샌디에고에 2014년 한 해에 투자한 금액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9천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 금액은 98개의 스타트업에 투자되었으며, 산업 분야별로는 42개의 바이오테크에 약 5600억 원, 23개의 소프트웨어 분야에 1400억 원의 자금이 지원됐다.
바이오테크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것은 실험실과 장비 구입비용이 소프트웨어보다는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투자 규모로 봐서는 다른 지역은 지속적으로 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샌디에고 지역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수준이다.
조 박사는 “지난 해 2/4분기에만 미국 내에서 총 1189개의 스타트업에 전년 동기에 비해 약 4조 6천억 원이 더 증액되어 투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샌디에고 지역은 겨우 1조원 밖에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샌디에고 지역의 스타트업은 생명공학이나 국방 분야를 제외하고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스타트업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고용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나 중견기업도 상대적으로 적어 이 분야의 성장이 더디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조 박사는 “한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자본이 필요하다”며 “당분간은 샌디에고 지역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샌디에고 지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새롭게 태어난 스타트업 회사는 총 446개다.
조 박사는 지역의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커넥트의 ‘2014 혁신보고서’(Innovation Report)를 인용해 “한 해 평균 300개 정도의 스타트업이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보면 소프트웨어 분야가 248개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통신 및 컴퓨터, 전자관련 업종이 86개로 그 뒤를 이었다.
생명공학 및 바이오테크 분야는 70개가 창업을 했으며 국방 및 환경 분야에서도 각각 두드러진 약진을 보이고 있다.
이들 스타트 업 회사들이 창출한 일자리 수는 1860개다.
이는 한 회사에 평균 4명을 고용한 것으로 인턴이나 초기 단계(Early Stage) 회사는 제외된 숫자다.
그리고 평균 급여는 타 분야에 비해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셀렉트 바이오 메디칼을 운영하고 있는 조성환 박사(사진)가 자신의 블로그인 ‘쪼박이의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의 이야기’(zobaksd.com)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벤처 캐피탈이나 엔젤투자사, SBIR/STTR에서 샌디에고 지역이 뉴욕과 뉴잉글랜드, LA와 오렌지카운티, 텍사스, 워싱턴에 이어 6번째로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지난 한 해 동안 샌디에고 지역에 벤처 캐피탈이 투자한 총 금액은 정확하게 얼마나 될까?
조 박사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벤처 캐피탈이 샌디에고에 2014년 한 해에 투자한 금액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9천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 금액은 98개의 스타트업에 투자되었으며, 산업 분야별로는 42개의 바이오테크에 약 5600억 원, 23개의 소프트웨어 분야에 1400억 원의 자금이 지원됐다.
바이오테크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것은 실험실과 장비 구입비용이 소프트웨어보다는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투자 규모로 봐서는 다른 지역은 지속적으로 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샌디에고 지역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수준이다.
조 박사는 “지난 해 2/4분기에만 미국 내에서 총 1189개의 스타트업에 전년 동기에 비해 약 4조 6천억 원이 더 증액되어 투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샌디에고 지역은 겨우 1조원 밖에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샌디에고 지역의 스타트업은 생명공학이나 국방 분야를 제외하고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스타트업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고용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나 중견기업도 상대적으로 적어 이 분야의 성장이 더디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조 박사는 “한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자본이 필요하다”며 “당분간은 샌디에고 지역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샌디에고 지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새롭게 태어난 스타트업 회사는 총 446개다.
조 박사는 지역의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커넥트의 ‘2014 혁신보고서’(Innovation Report)를 인용해 “한 해 평균 300개 정도의 스타트업이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보면 소프트웨어 분야가 248개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통신 및 컴퓨터, 전자관련 업종이 86개로 그 뒤를 이었다.
생명공학 및 바이오테크 분야는 70개가 창업을 했으며 국방 및 환경 분야에서도 각각 두드러진 약진을 보이고 있다.
이들 스타트 업 회사들이 창출한 일자리 수는 1860개다.
이는 한 회사에 평균 4명을 고용한 것으로 인턴이나 초기 단계(Early Stage) 회사는 제외된 숫자다.
그리고 평균 급여는 타 분야에 비해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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