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비치서 혐오 낙서 사건 18세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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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름 애비뉴와 시코스트 드라이브 일대서 반유대주의 낙서 잇따라 발견…18세 남성 재산 훼손 및 민권 침해 동기 혐의로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은 임페리얼 비치에서 발생한 일련의 혐오 낙서 및 재산 훼손 사건과 관련해 18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첫 신고는 9월 13일 접수됐다. 당시 경찰은 엘름 애비뉴와 시코스트 드라이브에서 혐오 상징과 반유대주의성 낙서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국은 해당 낙서가 검은색 유성 마커로 작성된 것으로 추정했다.
일주일가량 뒤인 9월 19일에는 엘름 애비뉴의 한 주택에서 추가적인 혐오 관련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다시 출동했다. 경찰은 해당 주택 뒤편 골목에서도 유사한 낙서를 확인했다.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인근 지역의 감시카메라 영상이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셰리프국은 화요일 오전 3시경 해당 지역을 순찰하던 중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남성을 어두운 골목에서 발견해 검문했다. 이 골목에서는 앞서 신고된 낙서 일부도 발견됐다.
18세 남성으로 확인된 이 용의자는 차고문이나 출입문 등에 사용되는 특정 무선 신호를 감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자기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재산 훼손 혐의와 민권 침해를 동기로 한 재산 훼손 혐의로 체포돼 샌디에고 중앙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은 셰리프국 858-868-3200 또는 크라임스토퍼스 888-580-8477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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