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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서 시신 2구 발견…10대 추정 1명, 신원 확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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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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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하루 사이 시신 2구가 발견되면서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 가운데 1명은 10대로 추정되지만, 신원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샌디에고 경찰국에 따르면 금요일 오전 11시 30분경 오타이 밸리 지역 공원 내 수역에서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세자르 히메네즈 공보관은 “오타이 밸리 리저널 파크 연못에 시신이 떠 있다는 무전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물속에서 10대로 보이는 히스패닉 남자 청소년 1명을 인양했다.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물 밖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지역에서는 15세 소년 훌리안 게레로가 전날부터 실종된 상태여서 가족과 지인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웃인 리세트 카리요 메히아는 “어제 오전 8시부터 수색을 도왔다”며 “계속 그를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가족 측에 따르면 게레로는 중증 자폐를 앓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큰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확인된 시각은 목요일 새벽 1시였으며, 이후 오전 6시 30분경 가족이 실종 사실을 인지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검시관 사무소가 사건을 넘겨받아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며, 오타이 리버에서 발견된 시신이 게레로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히메네즈 공보관은 “시신의 신원을 아직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며 “현재로서는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경에는 출라비스타 경찰이 별도로 6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은 노숙자로 추정되며, 물속이 아닌 장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두 사건 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당국은 금요일 발견된 두 시신의 신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특히 실종 청소년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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