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봉사상 시상 “훌륭한 지도자 되길”

본문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백황기)와 미주한인지도자협회(총회장 조광세)가 공동 주관한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소망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 이희준 상공회의소 회장, 김정아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고지부장, 한청일 한미시니어센터 회장 등 현직 단체장과 김병대, 이용일 전 한인회장을 비롯한 전직 단체장들과 수상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인회 백 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단순히 스펙을 쌓기 위해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땀 흘리며 정성을 다해 봉사해야 주어지는 것이 진정한 가치 있는 것이 바로 대통령봉사상”이라며 “모두가 희망하는 공정과 정의가 이루어진 상식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지도자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도자협회 조광세 총회장은 “오늘 수상을 받은 한인 학생들은 향후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사회에 모범이 되는 사람들로 우뚝 서 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역 한인 단체장들이 마음을 모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후원해준 것은 아름다운 커뮤니티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지난 12일 소망교회에서 샌디에고 한인회와 미주한인지도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대통령봉사상 시상식’에서 전,현직 주요 한인 단체장들이 수상자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관련자료

• 이전
  한인업소 10곳 중 1곳 ‘프랜차이즈’

  작성일 2019.09.23 11:12
• 다음
  풍물학교, 추석 송편나눔 행사

  작성일 2019.09.23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