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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사누키 우동 - 우동육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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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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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날 우동그릇에 올라오는 김을 호~호~불어가며 먹는 우동 cf가 아니라도 칼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에 한번씩 생각나는 음식이 우동이 아닐까싶어요. 오늘은 우동전문점 같이 맛있는 우동은 아니지만 정겨운 우동을 소개해드릴께요. 덤으로 코스트코 사누키 우동면은 어떨까 궁금하셨던 분들에게도 정보가 됐으면 합니다.

1. 우동을 만들때 다시육수가 맛을 100%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같이 집에서 우동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면까지 뽑을 수도 없고 재주도 없잖아요. 그래서 다시육수내는데 노력을 기울려야될것같아요.

2. 일본 요리책을 보니 다시마 육수는 이렇게 내더군요. 찬물에 30분에서 1시간정도 담궈서 1단계 육수를 내고 솥에 다시마와 물을 2단계로 끓입니다. 이때 물이 끓기 시작할쯤에 다시마를 빼는것이 맛이 깔끔하고 좋다고 하네요. 육수내는 다양한 방법들중 하나라고 생각하세요.

3. 무를 넣고 20분정도 끓이고 빼냈습니다.

4. 가다랑이포를 이용해서 육수내는 방법들중에 시간에 대한 얘기들이 많아요. 소개해보면

- 가다랑이포향이 많이 나기 위해서 끓고 있는 물을 끄고 가다랑이포를 넣고 1분, 2분, 5분, 10분등등 두어 우려내어 걸러 육수를 냅니다.
- 끓고 있는 육수를 끄지 않고 끓는물에 그대로 가다랭이 포를 넣고 2~3분정도 약불에 끓여 육수를 냅니다.
- 일본 요리책에는 2번째와 같은 방법으로 끓이되 10분동안 약불에 끓인다.
육수를 낸다는건 재료의 양과 물의 양, 그리고 시간에따라 좌우를 하는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셋다 만들어 봤는데 1번째, 10분정도 두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 육수
물 7컵(종이컵), 다시마, 무, 가쯔오부시(2주먹 넉넉히), 간장 1T, 청주2T, 미림 1T, 소금 1/2T
완성된 육수의 양은 약 3컵정도 나왔습니다.

5. - 맑은 국물을 위해서 거름망에 깨끗이 걸러놓습니다.

6. 코스트코 사누키우동입니다. 한개가 $2이니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지만 무첨가제로 만든 우동면이라 믿고 먹을 수 있기에 샀습니다.

일반 마트에서 파는 우동들에 들어 있는 첨가물들보면 유화유지에 디 소르비토액, 대두유,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라고 알수 없는 말들이 적혀있네요. 깔끔하게 한번 끓여 없애주는게 좋겠죠. 그외에도 산탄검, 산미료L(젖산, 말티톨시럽, 아디핀산, 초산, 구연산삼나트륨), 와이엠비-에스(비타민B1라우릴황산염, 자몽종자추출물, 파이오랜, 폴리소르베이트, 글리세린)가 있네요.
코스트코 사누키우동은 원재료명에 정제수, 밀가루, 타피오카전분, 정제소금외 첨가물이 없네요. 전 처음 먹어보는 무첨가 마트표 우동면이라 맛이 기대되네요.

7. 사누키우동 포장 뒷면에 보면 우동면을 삶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면을 삶은후에 급속냉동시킨제품이라서 60~90초정도 끓는 물에 삶으면 정말 빨리 면과면이 풀어지네요. 90초까지 갈필요없이 쫄깃한 면을 좋아하시면 딱 70초를 세고 꺼내셔서 드셔도 될것 같아요. 사누키우동 면 탄성이 제일 궁금하실텐데 우동전문점에서 사먹던 미칠듯한 쫄깃함은 아니었지만 나름 쫄깃했어요. 정확히 표현하기 어렵지만 다음에 또 구입 의사가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YES라고 생각하는데 사누끼우동면에 대한 답이 됐으면 좋겠네요.

■ 면 삶을 때 주의점
오늘 한번 더 면을 삶아 먹었는데 어제는 물이 끓기 전에 냉동고에서 꺼내놔 살짝 겉면이 해동이 된 상태였는데 끓이고 나서 약간 표면이 불어튼듯한 느낌이 살짝 있었는데 오늘 냉동고에 바로 꺼내서 끓는물에 바로 넣으니 탱탱한 면발과 쫄깃한 식감이 한청 좋네요. 70개만 세면 됩니다..^^

8. 우동육수에 우동면을 넣었습니다. 제법 우동스러워 보이나요?? ^^
우동을 한번씩 만들어먹으면 가게에서 파는 진한 육수와 비교를 해봅니다. 집에서 가쯔오부시를 많이 넣고 끓여도 입에 착 감기는 진한 국물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대신 심심한듯해도 개운한 맛은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진한 육수도 좋지만 한번식 단순한 재료로 우린 육수도 깔끔합니다. 표고버섯이 없어서 중요한 버섯향이 안나와 살짝 아쉽긴 했지만 깨끗한 국물맛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점은 가쯔오부시를 오래 우려서 그런지 신맛이 살짝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구입한지 오래된 가쯔오부시가 원인인것 같긴한데 오래우려서 그런지 원인은 다음에 2~3분만 우려보고 알려드릴께요.

9. 고명으로 할 채소가 없어서 쪽파는 바싸서 못사고 집에 있는 대파를 이용해서 올렸습니다. 집안이 파 향으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향은 좋았으나 너무 두껍게 썰어 질겨서 먹다가 다 건져내어 버렸다는 소문이...ㅎㅎ 오늘은 코스트코 사누키 우동을 이용해서 홈메이드 우동을 만들어봤습니다. 감칠맛나는 진한 육수는 아니였지만 개운한 육수가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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