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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를 줄여야 행복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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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보영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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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행복한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인간관계와 소유에 있어서도 재정비할 용기가 필요가 있다.

은퇴후 삶을 위한 가이드
가드닝·청소 등 집안 일
힘에 부치면 대안 찾아야
남의 시선 의식하지 말고
거절 할 줄 아는 용기 필요

은퇴 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에 더할 것을 찾느라 바쁘다. 은퇴 전 일하느라 못했던 취미생활부터 여행, 자원봉사, 공부, 운동 등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은퇴 직후엔 몸도 마음도 은퇴 전보다 더 분주해져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이럴 땐 현재의 삶에 무엇을 더할 것인가 보다 무엇을 뺄 것인가를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게재한 은퇴라이프를 보다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삶에서 버려야 할 것들을 알아봤다.

좋아하지 않는 활동=은퇴 후 많은 이들이 그동안 소홀했던 집안일을 작정한다. 가드닝이나 청소 등이 그 대표적인 예. 그러나 평소 이를 즐겼던 이들이라면 괜찮지만 만약 이 일들이 부담으로 다가와 하루하루 미루기만 한다면 이런 스트레스와 싸우느니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낮다. 손이 많이 가는 정원 가꾸기보다는 화초나 화분 키우기로 대체할 수도 있고 경제적 여건이 허락한다면 집안일을 도와주는 가사도우미를 고용할 수도 있다. 만약 장기적으로 가드닝이나 넓은 집 청소가 힘에 부칠 것 같으면 아예 작은 아파트나 콘도로 이사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만족감 없는 책임감=사회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이들의 경우 은퇴 후 주변에서 각종 단체 활동을 권유받기도 한다. 이런 단체 활동이 적성에 맞는다면야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남의 시선을 의식해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또 은퇴 후 자녀들이 베이비시터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억지로 떠맡을 필요는 없다. 시간이 나고 원한다면 괜찮지만 취미활동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불가능하다면 자녀들 눈치 보지 말고 거절하는 것이 좋다. 꼭 해야만 하는 일이란 없다. 무엇을 하든 그 기준은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신의 행복이 되어야만 건강한 은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필요 없는 소유=지난 수년 간 쓰지 않은 물건을 정리하면 이후 청소에 드는 노동력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더러 물건의 위치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필요할 때 이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소유를 줄였을 때 가장 큰 혜택은 줄어든 소유만큼 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이를 실천하고 있는 미니멀리스트들의 귀띔이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생은 짧다. 더욱이 은퇴 후 여생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로 인한 스트레스와 싸우느라 낭비할 필요는 없다. 늘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는 관심 없고 오직 자신의 이야기만을 들어주고 위로 받기만을 바라는 이기적인 이들을 의무적으로 만나 에너지를 낭비하기에 남은 시간은 너무 짧기 때문이다. 따라서 은퇴 후엔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되 서로 응원과 격려도 아끼지 않는, 만나면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들과 교류하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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