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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달러 주고 떠난 '의문의 남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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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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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주의 한 빈민가 식당에서 일곱 가족의 식사비를 대신 내고 유유히 사라진 남성이 화제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의문의 남성(the mystery man)'으로 불린 주인공이 한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KRIV에 따르면 남성은 이달 초 유타에 있는 데니스(Denny's)에서 식사를 한 뒤 총 2521달러를 지불했다. 자신의 음식값은 단 21달러. 1000달러는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사람들의 음식 값이었다. 남성은 서빙을 한 직원에게도 1500달러에 달하는 팁을 줬다. 남성은 사람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떠났다.

거액의 팁을 받은 직원이 이 남성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미담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좋아요(Like)' 수 39만 이상, 17만5000의 공유 수를 기록했다.

미담의 주인공은 브릭스 반네스. 반네스가 KRIV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사연은 이렇다.

"홀 어머니 밑에서 매우 가난하게 자랐다. 집이 없어 어머니 친구 집을 전전했다. 그래도 어머니 친구 분들의 도움이 너무 감사했다. 그럼에도 나는 폭행을 저질러 감옥에 갔고, 많은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었다. 운이 좋게도 어른이 되어서 성공한 사업가가 됐다. 이제는 받았던 도움을 돌려줄 때라고 생각했다."

팁을 받은 직원 크리스탈은 자신이 집이 없어 복지 시설을 전전하는 홈리스라고 밝혔다. 그는 "1500달러로 당분간 지낼 곳을 마련했다. 눈물 나게 고맙다. 당시 식사를 했던 일곱 가족도 모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었다. 반네스의 도움이 컸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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